1,700만 원대 전기차? 믿을 수 있나요? 베트남에서 온 깜짝 놀랄 가성비 전기차 등장!

“전기차가 1,700만 원이라고요? 설마요!”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요즘 전기차 가격이 워낙 비싸다 보니, 1,700만 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베트남의 신생 자동차 업체인 빈패스트에서 1,700만 원대의 경형 전기차 VF3를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과연 1,700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어떤 매력을 갖추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빈패스트 VF3의 놀라운 가성비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놀라운 가격, 빈패스트 VF3의 매력

빈패스트 VF3는 배터리를 포함한 가격이 3억 2,200만동, 한화로 약 1,730만 원입니다. 배터리를 제외한 모델의 가격은 2억 4,000만동(약 1,290만 원)으로 더 저렴합니다. 하지만 배터리를 제외한 모델은 배터리 구독을 통해 월마다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주행거리에 따라 월 90만동(약 4만 8천 원)~200만동(약 10만 7천 원)을 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빈패스트 VF3, 주행 성능은 어떨까요?

VF3의 파워트레인은 뒷차축에 전기 모터를 장착해 후륜구동으로 움직입니다. 최고 출력 44마력과 최대 토크 11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50km/h에 도달하는 데 5.3초밖에 소요되지 않습니다. 출력은 부족하지만, 가볍고 작은 차체 크기를 통해 주행에는 큰 문제가 없는 수준입니다. 18.6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탑재되어 NEDC 기준 1회 완충 시 21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빈패스트 VF3, 충전 속도도 빠르다!

용량이 작은 만큼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36분 만에 10%에서 70%까지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빈패스트 VF3, 작지만 알찬 공간 활용

VF3의 차체는 전장 3,190mm, 전폭 1,679mm, 전고 1,622mm, 휠베이스 2,075mm로 상당히 작은 크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레이 EV와 비교했을 때 전폭은 27mm 넓지만, 전장은 450mm, 휠베이스는 445mm가 짧고, 전고는 31mm가 낮습니다. 크기가 작은 만큼 2열 공간은 상당히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2열 좌석은 폴딩이 가능해 최대 285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빈패스트 VF3,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

VF3의 실내는 10인치 인포테인먼트용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단출한 디자인의 2스포크 휠이 적용되었습니다. 좁은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티어링 휠 옆으로 칼럼식 기어 레버가 적용되었습니다. 물리 버튼을 최소한 구성으로 간결한 레이아웃이 돋보입니다.

빈패스트 VF3, 가성비와 미래를 잡다!

빈패스트는 VF3의 출시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가성비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VF3는 1,700만 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VF3는 작은 차체와 뛰어난 가성비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빈패스트 VF3, 한눈에 보는 정보

특징 내용
가격 배터리 포함: 1,730만 원, 배터리 미포함: 1,290만 원
주행거리 1회 완충 시 210km (NEDC 기준)
충전 시간 36분 (10%에서 70%까지)
출력 44마력
토크 110Nm
차체 크기 전장 3,190mm, 전폭 1,679mm, 전고 1,622mm, 휠베이스 2,075mm

오늘 알아본 빈패스트 VF3 어떠셨나요? 1,700만 원대라는 놀라운 가격과 뛰어난 가성비로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빈패스트 VF3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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